양주 청련사, 제28세 주지 해경스님 진산식및 만불전 종각낙성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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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주지스님 치사및 전주지 설운스님 축사...강원스님들 대사물 시연 펼쳐
태고종 양주 청련사는 5월 21일 제28세 주지 해경스님 진산식및 만불전 종각낙성법회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고종 총무원 부원장 호명스님, 종회의장 설운스님, 원로의원 지성스님, 봉원사 주지 선암스님, 백련사 전 주지 운경스님,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했다.
총무 상진스님의 사회와 효능스님 집탁으로 진행된 제 1부 만불전 종각 낙성법회및 주지 진산식은 테이프컷팅식, 교무 심곡스님의 청련사 연혁및 주지 약력보고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해경스님은 인사말씀에서 "청련사 대중스님들께서 기도원력으로 전진하여 오늘 대작불사 회향법회를 가지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청련사는 가람불사가 끝난만큼 도제양성을 뒷바라지 하고, 자비 전법 도생의 도량을 건립하는 서원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무원 부원장 호명스님은 도산스님 치사대독에서 "청련사가 종단의 본산급 사찰로 수행정진을 거듭해왔다"며 "낙성및 주지 취임을 계기로 대중스님들의 바다와 같은 서원이 하나되어 더욱 큰 미래를 그려나가는 중흥도약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한다"고 치하했다.
종회의장 설운스님도 축사에서 "청련사가 도약을 이룬다면 태고종단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해경스님이 그동안의 경륜과 지식을 토대로 대중이 화합하는 지혜와 힘, 용기를 믿고 그렇게 되시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원로의장 덕화스님의 치사를 원로의원 지성스님이 대독했으며, 양주사암연합회장 혜성스님의 축사,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점심공양후 2부에서는 선암사 강원스님들의 대사물 시연이 펼쳐졌다. 시연후에는 내외빈 신도들의 범종 타종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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